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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매출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구매하고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서로의 존재를 지키려는 연대와 나눔의 실천운동입니다.

 

따뜻한 겨울로 시작한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더욱 생경한 시간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일터와 마을에선 저마다 신년 활동으로 분주해야 할 3월이 한산한 거리와 연이은 재난문자 속에 열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의 영향권 안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생활인으로서 감지하는 변화와 정부 대책의 차이
정부에서는 재정·행정·금융조치를 포함한 20조 규모의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추경안 편성에 따른 추가적인 대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이 생활인으로서 감지하는 변화, 우리의 일상을 함께 구성해 온 이들이 처하게 될 어려움의 정도를 얼마나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정부 대책이 실효성있게 다가오는데 한계를 갖는 것은 경제정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실제 경제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느끼는 현실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위기의 순간에는 크고 작은 해법이 출현합니다. 새롭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명쾌한 해법을 찾기보다는 각자 선 자리에서 다양한 눈에 보이는 해법을 시도하고 실천하면서 길을 열어가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스, 메르스를 거쳐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이런 위기는 언젠가 다시 찾아오리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상황에 구성원의 고통을 덜어주면서 공동체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탄력성 있는 사회 시스템을 고민하게 됩니다.이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코로나19 재난대응을 위한 공동행동을 시작합니다.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은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공공기관, 공익재단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여러 조직들과 함께 매출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선구매 등 일련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들 간에 나눔과 연대가 실현되기를 바라며 기업, 단체, 개인 등 많은 분의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 참여기업

('20.3.20. 기준)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D3쥬빌리파트너스, 법무법인 더함, 베어베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비플러스(코로나19 브릿지펀딩), 라이프인, 루트임팩트, 사단법인 점프, 사회혁신기업 더함, 소풍벤처스, MYSC 엠와이소셜컴퍼니, 오마이컴퍼니(다함께 위기극복 비상한 펀딩), IFK임팩트금융, 임팩트스퀘어, 옐로우독, 크레비스파트너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KT 케이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사회가치금융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 협력기관

('20.3.30. 기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 임팩트얼라이언스,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주택협회, 함께일하는재단

 

​지원내용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조직들이 이익공유, 급여연대의 방식으로 「재난연대기금」조성하고, 정책금융에 대한 접근성에 제약이 있고 인건비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1천만원 이내의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우선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3~4월 중 인건비 등 운영비의 일부를 보전할 수 있는 운전자금을 대출합니다. 전년도 동기간 또는 직전 3개월 대비 매출총이익이 50% 이상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월평균 노무비의 30% 수준에서 긴급 대출을 진행합니다. ’16~’17년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월평균 급여수준이 150만원 전후인 것을 감안하면 인당 50만원 정도씩 보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출된 자금은 1년 뒤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여 불가피한 손실로 인해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상환을 일부 면제하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합니다. 보조금이 아닌 대출 형태로 지원하는 이유는 선의와 연대로 조성된 기금이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한도 안에서 또 다른 재난에 대비해 선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난연대기금은 정책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긴급성을 요하는 수요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자금의 공급과 관리 등 프로그램 전반은 사회적경제 현장의 상황을 잘 파악해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지원조직 등과 협력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17년 사회적기업 평균인건비 일반인 195만원, 취약계층 141만원 - 고용노동부, 2017년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16년 협동조합 정규직 평균인건비 147만원 – 기획재정부, 제3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근로자 가운데 취약계층 비율은 사회적기업이 60.9%, 협동조합 34.7%)

필요한 재원과 조성방안

2000년 이후 설립된 사회적경제 조직은 ’20.2월 현재 1만 5천여 개에 이릅니다.* ’17년 사회적기업 총 매출액은 3.5조원이고, ’16년 협동조합은 1.4조원으로 조사되어 적어도 5조원 이상 규모의 경제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7년 사회적기업의 연간 총 노무비는 9,660억원이었고,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16년 3,59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조직의 양적 증가와 마을·자활·소셜벤처 영역까지 고려하면 ’20년 현재 연간 노무비는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월 1,600억여 원의 노무비가 지출되고 있다고 가정할 때,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이 10%에 이르고, 이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노무비의 30%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약 1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 가운데 어떤 이유로든 시기적절하게 정책금융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조직을 돕기 위한 긴급자금을 조성하려 합니다.

*(예비)사회적기업 3,894개, 협동조합 8,600여개, 마을기업 1,592개, 자활기업 1,200여개, 소셜벤처 500여개
(협동조합은 설립신고 건수는 17,224개이지만 제3차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유효가동율을 적용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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